목차
- 심장사상충 약 먹이는 이유
- 심장사상충 증상
- 먹이는 주기
-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
- 부작용
심장사상충 약 먹이는 이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꼭 알아야할 약은 바로 심장사상충 약입니다. 주기적으로 먹이거나 발라줘야하는 이것은 왜 챙겨야 하는걸까요?
심장사상충은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모기 속에 있던 유충들이 반려동물의 피부를 뚫고 들어와 폐동맥, 심장에서 자랍니다. 자란 유충은 폐혈관, 조직에 손상을 줘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죠. 죽음에까지 이르게 만듭니다. 반려동물의 몸안에 들어온 모기유충이 자라는 기간은 온도에 따라 다릅니다. 28℃ 이상이면 8일, 22℃는 20일, 14℃ 미만이면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1년 내내가 아닌 주기적으로 먹여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말입니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심장사상충이 성충이 되기까지 8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비교적 고양이는 안전합니다.
심장사상충 증상
증상은 4기로 분류됩니다. 1기~4기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게되죠. 1기는 큰 증상이 없어 보호자가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2기도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기침, 호흡곤란, 활동량 감소로 보일 수 있습니다. 3기부터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기침, 식욕부진, 체중감소, 활동량 저하, 호흡곤란, 복수 등 강아지가 불편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기는 심장사상충이 성충이 되어 빈혈, 발열, 빈호흡, 혈뇨, 간/신장 손상 등이 발생합니다. 위험한 경우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4기 증상이 보인다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수술로 사상충을 꺼내야합니다. 수술 후에도 색전증,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해요.
먹이는 주기
심장사상충약은 생후 8주부터 10주 이내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는 주기는 1달에 한 번씩 1년 내내 먹입니다. 위 내용 대로 날씨에 따라 모기가 나오는 달인 4~11월 사이에만 심장사상충약을 먹이는 보호자들도 계십니다. 남부지역에는 따뜻한 날에만 모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먹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은 반려동물 약품을 취급하는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또는 해외직구가 가능합니다. 매달 약을 먹이더라도 1년에 1번 정기적으로 심장사상충 검사를 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염려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
약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 중 먹는약, 바르는약도 있습니다. 가격도 종류도 방법도 다 다르기때문에 어떤것이 가장 좋은지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저도 가격적인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으려고 비교해보면서 고르기도 합니다. 또 약을 잘 먹지 않으려고해서 바르는 것을 택하기도 하죠.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춰 선택해도 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특히 바르는 약의 경우는 진드기나 벼룩과 같은 외부 기생충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야외 산책을 하는 반려견이나 고양이라면 바르는 약도 좋겠죠.
바르는 약은 목덜미 부분에 발라줍니다. 털을 빗어 피부가 보이게 한 후 도포해줍니다.
부작용
부작용은 언제나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약에도 부작용은 피할 수 없는것처럼요. 이 약은 구토, 식욕부진, 설사, 무기력이 쉽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우울증, 동공확장, 균형상실, 경련, 지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각하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털이 빠지거나 피부가 착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약을 나뉘어 먹이거나 2~3달에 한번씩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부작용이 아니라 약물의 효능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약도 부작용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의 경우는 반려동물을 고통스럽게 하고 죽음까지 이르게 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약을 먹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심장사상충 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잊지말고 매달 1번, 약을 먹이고 1년에 1번, 정기 검진을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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