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 따뜻한 햇살과 함께 찾아온 여름,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존재합니다.
바로 일본뇌염입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뇌염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일본뇌염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예방접종
1. 일본뇌염의 위험성
일본뇌염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각한 경우 고열, 발작,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 손상으로 인해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일본뇌염에 더욱 취약합니다.
또한 농촌 지역이나 습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모기에 물릴 위험이 높아 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2. 일본뇌염 예방접종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 다행히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으로, 면역력을 길러 모기에 물려도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예방접종 대상
생후 12개월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유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일본뇌염 접종 시기
생후 12개월부터 23개월 사이에 1차와 2차 접종을 하고, 이후 만 6세와 만 12세에 각각 추가 접종을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부작용
대부분 경미한 부작용(접종 부위 통증,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접종 후 30분 정도 관찰하고, 고열이나 발진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2.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팔, 긴 바지를 착용합니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캠핑이나 야외에서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합니다.
실내에서 방충망을 설치하고, 틈새를 꼼꼼히 메웁니다.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합니다. (화분 받침, 폐타이어, 인공용기 등)
일본뇌염 예방접종, 건강한 여름을 위한 필수 선택 일본뇌염은 심각한 질환이지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 일정을 지켜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올 여름,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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